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30년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글씨
작가는 종이를 고르고 획의 압력을 조절하며 말씀의 속도를 작품 안에 남깁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읽히는 여백, 오래 보아도 지치지 않는 선, 공간에 맞는 크기를 먼저 생각합니다.
작은 작품 안에 들어간 긴 시간
성경 구절, 종이 질감, 검정 선과 제한된 색으로 구성한 10개의 대표 작업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마음을 지키라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할지어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작업은 대화에서 시작해 여백으로 완성됩니다
공간, 말씀, 선물 목적을 듣고 작품의 정서를 정합니다.
필사할 구절과 글씨 밀도, 여백의 리듬을 함께 고릅니다.
한 글자씩 눌러 쓰며 종이, 먹선, 색 포인트를 조율합니다.
액자, 포장, 설치 방향까지 맞춰 오래 보이는 형태로 마무리합니다.
한 달에 완성하는 필사 소품 수업
글씨 경험이 많지 않아도 따라올 수 있도록 획, 문장, 구성, 완성의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기초선
펜 잡는 힘과 획의 속도를 익히는 1회차
문장
짧은 성경 구절로 간격과 호흡을 다루는 2회차
구성
여백, 위치, 강조 색을 설계하는 3회차
완성
소형 작품 한 점을 제작하고 보관법을 배우는 4회차


“공간이 조용해졌다는 말을 손님에게 자주 듣습니다. 글씨가 장식이 아니라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카페 오너 김민정
문의 내용을 남겨주세요
작품 제작과 수강 문의를 같은 양식으로 받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